집 앞에서 떠나는 여행이란?

여러분들은 어떨 때 여행을 떠나시나요?
마음을 달래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가족여행을 떠날 때, 외롭고 슬프고 그냥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여행은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거나 여행사를 통해 떠나기도 합니다. 또,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은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가는 제한적인 여행도 있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저렴한 반면 대도시제외하면 대부분 교통수단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또 자가용을 이용하게 되면 어느 누구의 눈치볼 필요도 없고 아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유비나 톨비 등을 비롯해 거리가 멀면 멀수록 운전자의 피로도 높은게 사실입니다. 또 좋은 여행프로그램이 있어 여행사를 이용하게 된다면 아침 일찍 출발장소로 나가야 하고, 여행에서 돌아올 때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집까지 와야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장단점을 곰곰이 생각하다가 '집 앞에서 떠나는 여행'을 구상하게 됐습니다. '집 앞에서 떠나는 여행'은 말 그대로 여러분들이 사시는 "집 앞에서 출발"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오셔서 출발해 맘껏 여행을 즐기고, 저녁에 도착하면 바로 편하게 집으로 들어가는 여행입니다.